시드니일상3 첫 소풍 소풍의 목적지는 집 근처 공원이었지만 처음이라는 단어는 늘 설레임을 주는 듯 2023. 5. 16. 본다이 비치 조각 전시회 뱃속에 아이를 품고 방문 했던 때. 올해엔 그 아이와 함께 손잡고 나란히 걸으며 그 이름처럼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를 구경하고 싶네 날이 추워지니 또 따뜻할때가 그리워진다 2023. 5. 7. Bondi to Coogee Coastal Walk(본다이 비치-쿠지 비치 트랙킹) 본다이 비치부터 쿠지 비치까지 트래킹 코스를 한번 걸어보기로 했다. 우선 쿠지 비치에 주차를 해 놓고 본다이까지 버스를 타고 가 다시 쿠지까지 걸어 돌아오는 계획을 짰는데 버스로도 본다이까지 가는 길이 꽤 멀길래 안되겠다 싶어 중간에 하차한 곳이 바로 타마라마 본다이 비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었다 이곳에서부터 걷기 시작 한 여름. 바람도 없고 그늘도 없는 땡볕을 계속 걸어야 했기에 땀이 너무 났다 예쁘다는 경치들도 눈에 잘 들어 오지 않았다 언제 끝날까, 언제 도착하지, 걷는 내내 이 생각만 했던 것 같다(총 거리는 6Km라고 함) 중간에 버스를 타고 돌아갈 수도 있었는데 걷다보니 오기가 생겨서 그렇게는 못했다는거 걷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구나 그래도 끝끝내 완주 함 2023.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