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4 카페 시드니 - The smelly cheesecake(Sydney Lidcombe) 이 까페는 시드니 내에 체인점이 있는걸로 아는데 울 동네 사장님은 참 꽃을 사랑하시는 듯 카페 안 곳곳마다 꽃으로 예쁘게 장식해 놓아서 그런지 방문 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 어제는 닫혀있던 튤립의 꽃봉오리가 오늘은 활짝 피어 있는데 이 귀욤 귀욤함이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되어 아쉬울 뿐 테이크어웨이 커피에도 안개 꽃이- 참 러블리한 마케팅 :-) 2017. 4. 27. 카페 시드니 Big tree house(Rydalmere) 유명한 브런치 카페를 찾아 나선 하루 늘 그렇듯 시드니에 있는 카페는 문을 일찍 닫기에(한국인 오너 카페 제외) 한글 학교 끝난 후 부랴부랴 달려 가거나 한글 학교 방학 때나 방문 할 수 있다는 점이 내겐 늘 아쉽다. 카페 밖도, 안도 완전 내 스타일 민트색 카페 외관이 눈에 띄는데 카페 안 인테리어도 넘 예쁘다. 밖에 앉았다가 안에 자리가 났길래 얼른 착석! 신랑이 시킨 수제 버거 와규 버거 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버거 보다 바싹 튀긴 칩스가 맛있었던 기억 내가 시킨 음식. 파스타를 시키고 싶었는데 메뉴에 없길래 쉐프 스폐셜로 대체. 근데 예뻐서 포크질을 할 수 있어야 말이지. 예쁘기도 예쁘지만 맛도 있음. 아쉬운건 늘 그렇듯 양 ㅎ 휘핑크림 잔뜩 올린 아이스 모카로 마무리- 2017. 4. 4. 카페 시드니 - The dining & co(North Ryde) 새 원피스에 새로 산 신발까지 갖춰 신고 정갈한 마음으로 카페 나들이 한글학교 방학 때에만 누릴 수 있는 토요일의 호사다. 카페 외부는 허름하다 싶었는데 내부는 깔끔한게 이쁘다. 초록초록한 식물들도 많고- 워낙에 북적이는 카페라 웨이팅이 좀 있었다. 조금 기다린 후에 자리에 착석. 카페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었지만 이날은 40도를 육박하는 날씨라 도저히 밖에 앉을 수 없었음 에어컨을 틀어도 날씨가 날씨인지라 더웠던 카페 안. 이런날은 카페가 아니라 쇼핑센터 같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시원한 아이스 라떼 커피가 참 맛있었던 기억 신랑은 스무디로- Asparagus & Saute Mushroom 포치드 에그에 버섯. 트러플 캐비어까지 음식은 정말 정말 맛있었다. (다만 아스파라거스가 하나 더 있었다면 .. 2017. 3. 22. 카페 시드니 - Milligram(Birkenhead point) 카페 외관이 예뻐서 홀리듯 들어간 곳 내부는 넓지 않지만 카페 밖에도 테이블이 많았다. 실내 인테리어도 궁금해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꽤 좋았던 기억으로 남는다. 신랑은 아이스 롱블랙. 나는 따뜻한 라떼 아이스 롱블랙은 솔직히 가격 창렬(7불에 가까운;;) 커피 맛은 뭐 딱히 다를 것이 없음 커피잔과 그릇은 아주 마음에 드나 컵이 작다면 작다고 할 수 있겠다. 결론. 인테리어 빼곤 딱히 좋은 점이... 일부러 시간 내서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될 곳 (음식은 안먹어 봐서 모르겠다만 서빙 되는 걸 보니 참 예쁘게 나오는 것 같긴 함) 2017. 3. 20. 이전 1 다음